과거를 바라보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아내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는 선견선비(先見先備)의 지혜가 절실하다. 배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무는 보지만 숲은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아는 것에만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 자신의 예측이 빗나가거나 중요한 것을 놓쳤을 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
우리 인간은 얼마나 껍데기에만 집착하는 족속인가? 우리 자신은 얼마나 불공평한 존재인가? 심각한 문제다.
우리는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인간은 원리를 깨닫지 못하고 사실, 오직 사실만을 머리에 기억하도록 한다. 역사는 불투명하다. 우리 눈앞에는 역사의 결과물만 나타날 뿐 사건을 빚어내는 설계도도 역사의 동력도 드러나지 않는다. 과거를 추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합리적인 작업이며, 미래는 예상을 빗나갈 것이기에 탁월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인식하고 이해하여, 그것에 적응할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비록 그러한 전환을 예측할 수 없을지라도 유용한 지표를 이용해서 예측하려는 시도는 역시 중요하다.
시장과 인생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진화가 빚어내는 상승세에 베팅하되, 그 과정에서 맞닥뜨릴 사이클과 충돌에 무너질 정도로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베팅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실질적인 소득이 향상되고 상황이 더 나아지는 것에 베팅하는 것은 거의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맞닥뜨릴 충돌로 인해 망할 수 있을 만큼 너무 많이 베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적절한 지표를 확보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말처럼 쉬운 일은 없다. 말 보다 행동!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들이 빚어낸 결과이므로, 우리는 중요한 변화에 대해 불완전하지만 꽤 적절하고 논리적인 선행 지표와 동행 지표를 활용한다. 그 중에는 정량화할 수 있는 지표와 그렇지 못한 지표들이 있다. 지금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혁신과 창의성은 한 국가의 상황을 좌우하는 가장 강력한 결정 요인이다.
AI(인공지능) 챗GPT,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은 인류에게 세상의 모든 일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형성하는 엄청난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성격적으로나 지적으로나 탁월한 스테미너를 갖춘 사람이라면 이 사업에 투자할 만하다. 문제는 그런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온갖 치졸한 방법으로 모욕을 퍼붓는 것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인류의 창의적인 진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대부분 그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현재 경험할 수 있는 발명품이나 앞으로 경험하게 될 더 많은 발명품이 모든 생각의 질과 양을 향상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발명품은 컴퓨터, AI, 챗GPT 등 다른 사고와 관련된 기술이 발전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들은 인간 활동과 의사 결정의 많은 영역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거의 모든 영역에서 발명과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생산성과 생활 수준을 빠르게 높일 것이 분명해 보인다.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을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함으로써, 인류가 존속하는 한 창의성과 생활 수준의 향상은 훨씬 빠르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위험은 증가할 것이다. 미국이 계속 쇠퇴하고 중국이 계속 상승한다면, 이제 중요한 문제는 각국이 품위를 지키며 계속 나아갈 수 있는지의 여부다.
대만의 상황이나 대한민국의 상황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미국과 중국이 실질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차이가 존재하고 갈등을 해소할 상호 합의된 중재자나 절차가 없으면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중대한 위험이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이 있고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이권을 놓고 싸워야 하는 특별한 지역이 바로 대만이다.
대한민국은 힘을 길러서 상대편이 치열하게 싸우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도록 그 힘을 과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앞으로 수년 동안 보게 될 미국 중국 간 역학 관계가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중국이 경쟁력을 갖추고 점점 더 세계화 됨에 따라 무역 전쟁, 경제 전쟁, 기술 전쟁, 자본 전쟁, 지정학적 전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역사를 통틀어 살펴보면 가뭄, 홍수, 전염병, 그 외 심각한 자연 재해와 생물학적 재난은 사람들에게 많은 해를 끼쳐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많은 제국과 왕조의 몰락을 가져왔다. 이는 사람들이 서로 해친 숫자 보다도 많았다. 인류와 자연의 진화가 맞물려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 금전적인 면과 삶의 질에서 분명히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모든 가능성을 파악하고,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한 다음 극복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제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극복할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생에서나 시장에서나 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에서 참패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당장 눈 앞의 만족보다 지연된 만족을 우선시하여 미래에 더 나은 상황을 마주해야 한다. 가능한 한 가장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사안을 다각도로 분석해야 한다. 중국 고사성어로 '교토삼굴'이라는 말이 있다. "영리한 토끼는 굴 세 개를 파 놓는다"라는 말로, 굴 세 개 중 하나가 위험에 빠지면 다른 굴로 도망가야 한다는 뜻이다. 이 원칙은 상황이 나빠졌을 때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으며,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대담한 통찰력, 재미있는 역사, 설득력 있는 분석 등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해하고 대책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실패하는지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창조적 해결책을 도출해 위기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다.
주도자가 될 것인가? 희생자가 될 것인가?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을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하고, 인류의 행복과 안전을 증진시키려면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온도의 작은 변화가 딱딱한 얼음을 흐르는 물로 바꾸는 것처럼, 동방의 등불 삶의 8진법을 통해 우리는 깜짝 놀랄 혁신의 주도자가 될 수 있는 툴을 발견할 것이다.
삶의 8진법이란? 인간미 도덕성 예의범절의 토대 위에 겸손과 나눔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가정적으로 행복한 삶,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 봉사적으로 자비로운 삶,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삶,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 여가적으로 즐거운 삶, 정신적으로 거룩한 삶, 지성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정직하고 진실하게 청렴하고 공정하게 성실하고 정의롭게 품격있고 아름다운 언행으로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한 세상 멋지게 살다가 사회에 유산을 남기는 것이다.
문화보다 구조, 혁신보다 인생 설계가 중요하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극히 작은 변수 하나의 변화가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오는 나비 효과가 발휘된다. 이곳에서는 현재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존하지 말며, 미지의 지식,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인생이란? 한 줌에 불과한 의미심장한 사건들이 몰고 온 파장이 쌓인 결과라는 데 반대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직업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만나고,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 뿌리를 내리고, 배신을 당하고, 재도전으로 일확천금이 들어오거나 혹은 빈털터리로 전락하거나 하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내린 선택들 가운데 사전에 계획했던 대로 된 일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평생학습! 한결같은 외길을 벗어나 배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중요한 것은 침착하고 위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하여,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 될수록 겸손과 나눔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품격있고 아름다운 삶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헌신 문화가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직원, 관리자, 고객 사이에 신뢰감이 형성된 까닭에 모두 더 열심히 노력하고, 어떤 산업에서나 피할 수 없는 역경을 통해 더욱 하나로 뭉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헌신을 강조하는 기업은 대안이 있는 경우에는 해고를 피하려 노력했고, 직원 교육에 크게 투자했다. 팀워크가 좋고 심리적 안정감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헌신을 강조하는 기업에는 호화로운 구내식당은 없지만 출산 휴가와 탁아 시설이 훌륭한 편이고, 재택근무를 너그럽게 허용하기도 했다. 이런 진취적인 정책은 비용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헌신을 강조하는 기업은 즉각적인 수익보다 직원들의 행복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 결과 더 높은 연봉으로 유혹하는 경쟁 기업 제안을 거부하는 직원이 많았고, 고객들도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까닭에 충성도가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