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면 한 편의 글에 담길 내용을 찾아야 하고, 쓰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내고 그 주제에 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발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내는 기술과 독자와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법도 배우게 될 것이다.
작가는 독자를 헤아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노련한 작가는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끌어모을 것인지,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붙잡아둘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말해야 할 것을 독자에게 분명히 밝히는 법을 알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독자에게 영향력을 발휘해서 그들을 웃게 하고, 울게 하고, 생각하게 할 것인지도 안다.
글을 쓰려면 내 마음속 생각을 독자의 마음속에 집어넣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작가는 단어와 문장, 문단을 활용해서 자신의 마음이 담긴 재료를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옮기는 법을 안다. 또 노련한 작가는 언어를 사용해 어떻게 하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지, 어떻게 하면 독자들을 울리고 웃길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설득하고 가르칠지도 안다.
작가는 쓰고 싶은 글이 있고 써야 하는 글이 있다. 나는 나 자신의 일을 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도록 안내하면서 두 가지 행위에 관해 더 많은 것을 계속해서 배우는 것이다. "평생학습시대 한국자기계발연구원 출판 여행에 참여한 것을 환영합니다." 축복합니다. 앞으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득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 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글을 제대로 쓸 수 있는가? 스스로 즐기면서 즉시 실천(Do it now)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준비가 되었는가? Let's go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과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종이에 옮겨라. 계속 펜만 움직여라. 무엇보다 규칙적인 훈련으로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종이 위에 생각을 옮기는 기술이 갖춰질 것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작가로서의 여행을 시작하면 아이디어를 종이에 옮기는 일이, 소설을 구상하거나 시를 짓는 일이 즐거운가? 혹시 탐구하고 싶은 주제가 있는가? 혼자서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가? 내가 진정 이것을 원하는지 밝혀낼 의지가 있는가? 좌우지간에 습작을 함으로써 작가로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쓰기가 어떤 것이고 어떤 주제, 어떤 생각, 어떤 목소리를 좋아하는지도 알게 된다.
작가는 어떤 주제에 관해 말할 거리를 찾아내는 것과 그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어휘와 문장을 찾아내는 것, 이 두 가지 중요한 부분 즉, 내용에 관한 생각(작가의 정신 : 흥미로운 아이디어와 정보, 장면, 이야기, 인물, 세부적인 묘사 등)과 기교(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가? 또는 기명 칼럼은 어떠해야 하는가? 등)에 관한 생각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작가란 이야기 거리를 가진 사람이라기 보다는 말하려고하지 않았다면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불러내는 과정을 발견한 사람이다. - 윌리업 스태퍼드
자신의 생각과 경험, 꿈, 읽은 책, 시청한 영화를 불러 모으는 것이다. 자기 머릿속에 저장된 것을 하나 둘 떠올린다고 보면 된다. 뭔가를 모을 때마다 '나도 작가가 되는 거야'라고 자신에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시시한 글이든 고전이든,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역사 인문 과학 모든 것을 읽고 그 글을 어떻게 썻는지 확인하라. "와, 정말 멋지다."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문장이나 어휘, 구절에 주목하라. 그 때 스스로에게 "이 사람은 어떻게 이런 글을 썻지?" 라고 물어보라.
작가의 어휘 선택이라든지 글의 특색이 마음에 드는가? 대화의 전개라든지 작가가 뭔가를 설명하는 방식이 마음에 드는가? 책을 읽을 때 자기 자신을 사로잡는 것에 주목하라. 그 부분의 인물 묘사가 생동감이 있는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에 깊이 몰두함으로써 내용에 관한 생각도 단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식의 보고를 채우고 자신을 교육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다.
무엇이든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라! 글은 쉽게 쓰는 것이다.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가장 쉽게, 친절하게, 자세하게 담아야 한다. 말과 글이 넘쳐나는 시대에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빠르게 전파하는 사람이 보다 많은 기회를 얻는다. "글은 무조건 쉽게 쓰는 것이다."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어떤 경우에서든 논리정연하게 생각하는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쓰기와 생각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좋은 생각에는 좋은 글쓰기가 필요하다. 어떤 내용을 일리 있고 조리 있게 쓸 줄 안다면 상대가 단번에 알아 듣도록 논리정연하게 말할 줄도 안다. 글쓰기로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여 내가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쓰기라는 지적 영역에서 논리적 글쓰기는 최상의 기술이다.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면 논리정연한 사고력이 길러지고 읽기도 자연히 잘하게 된다.
1. 핵심을 주장한다. '결론부터 써라.', '핵심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하라.'
2. 주장에 이유와 근거를 제사한다. '메시지를 단락으로 나누어 설득하라.'
3. 근거를 증명한다. '사례를 들어 납득하게 하라.', '근거를 제시하여 믿게 하라.'
4. 핵심을 거듭 주장한다. '원하는 바를 제안하라.'
* 핵심을 전달한다. ~ 빠르게 전달한다. ~ 원하는 반응을 얻는다. ('무엇을 말하는지 분명히 할 것.', '왜 말하는지 분명히 알게 할 것.', '원하는 반응을 분명히 요청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