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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철학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삶

by 덕인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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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 생각에 한계를 두지 않고 창의력을 확장하고, 개성을 중시하고 호기심이 충만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사고한다. 내가 겪어 온 세월 만큼 성숙해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익숙해진 길에 길들여졌을 뿐이었다. 습관이 내일의 운명이 된다면, 나는 매일 새롭게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 : 날로 새롭게 나날이 새롭게 또 날로 새롭게)할 것이다.

내 나이 예순이 지나 새롭게 깨달은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Back to the Basics) 합리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수많은 사안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뒤돌아보니 "눈은 마음의 거울이요, 귀는 몸의 창문이다. 얼굴은 정신의 고향이다." 나의 삶은 모두 그르침에 대한 뉘우침으로 지낸 세월이었다. 꼴이 말이 아니었다. "너 자신을 알라."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나는 누구인가?'를 놓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하고 호통을 치신다.

이제 지난날을 거두어 정리하고, '날로 새롭게 나날이 새롭게 또 날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빈틈없이 나를 닦고 실천하고 내 본분을 돌아보면서 나에게 주어진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을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하고자 한다.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동방의 등불 삶의 8진법

동트기 전에 일어나 새날을 맞이하라!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매일 아침 첫 번째 과업은 커다란 담요나 이불로 시트 전체를 덮고 주름을 펴준다. 그런 다음 베개를 담요 위에 가지런히 놓으면 끝이다. 잠자리를 정돈하고 '마음 챙김' 8~15분 명상을 한 후, 한 시간 이상 산책한다. 산책 후 돌아와 샤워를 하고, 차 한잔을 하면서 조간 신문을 읽고, 감사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며 '아침 희망의 일기'를 쓴다. 고마운 일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이를 닦거나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한다.

가슴속에 숨겨져 있던 것들을 끄집어내서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적어도 1주일에 3회 이상은 산책한다. 자신의 미래는 내가 스스로 결정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다.  오늘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내몰린 것은 자신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결정을 좌우한 것이다. 모든 결정은 하나의 선택이다. 우리 자신은 오래 전부터 수많은 선택을 했고, 그것이 모여서 오늘 날의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총체적 책임을 지지 않는 한, 그 사람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전망이 전혀 없는 것이다. 과거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지만, 미래가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자신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은 너무나 좋은 소식이 아닌가? 오늘 건강을 위해 산책을 하고, 정리 정돈을 하고, 절제하는 생활을 하고, 마음 다스림 학습에 힘을 쏟고자 한다.

책을 읽자 교양을 넓히자.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마음공부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집필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자기계발(自己啓發)의 힘이다. 다재다능(多才多能)하고 박학다식(博學多識)을 추구하는 것은 오늘날의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열린 자세로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할 줄 아는 사람은 정직, 개방적 태도, 통합적 사고, 근면 등 다양한 논증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피세정관(避世靜觀)은 "세상을 피해 고요히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 큰 그림을 보고 성찰할 수 있다. 그 같은 시야를 확보하면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이 명백해 진다. "극히 세분화된 한 가지 분야에만 능통한 정상급 전문가는 전반적인 통찰력이 떨어질 때가 많다. 반면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은 사람은 중대하고 복잡한 사안에서 훨씬 큰 그림을 볼 줄 안다."

해당 분야에서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른 학문을 들여다보고 적절한 지혜를 구하는 것은 지극히 건강하고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가에 매료되고 그것에 이끌려 삶에서 특정한 길을 걷게 된다.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집필에서 자신의 길을 찾았다. 지식은 수동적이지 않고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그 지식은 걷고, 이야기 하고, 감정의 물결을 일으키고, 누군가를 이롭게 하는 결과를 창출하고, 행동으로 바뀐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개인의 경험과 성장, 가치관과 목표를 형성하며,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이루어가는 것이다. 주어진 분야에서 공하거나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과연 그럴까? 반은 옳고 절반은 틀렸다. 왜냐하면 적절한 일에 시간을 투자 한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그 노력은 보상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탁월한 대가(大家)가 되려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 

배움이란 매일 채워도 또 다시 채워도 끝이 없다. 많은 것들을 폭넓게 배우되 설익은 지식으로 남을 가르치려 하지 말라. 지식과 덕은 마음에 쌓아 갈무리하는 것이지,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 아니다. 논어에 박학독지 절문근사(博學篤志 切問近思)라는 말이 나온다. '폭넓게 공부하고 뜻을 충실히 하라, 절실히 묻고 가까운 것에서 미루어 생각하라'는 뜻이다. 

폭넓게 공부하는 것은 반드시 올바른 뜻을 바탕으로 삼아야 하고, 학문의 깊이를 겸비해야 한다. 학문의 깊이만 추구하고 폭넓은 배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 된다. 하지만 폭넓게 배우기만 하고 깊이가 없다면 내세울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또한 학문이 채 무르익기도 전에 함부로 지식을 드러내는 데 급급하다면 경박한 사람이 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다재다능함의 가치는 더없이 중요하다. 인간은 다양한 재능을 타고나고 그 가운데 다수의 재능을 발현할 때 최적의 상태에 이르고 자아(自我)를 실현한다. 다양한 재능과 폭넓은 지식을 갖추면 다차원적이고 전일적인 관점에서 대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양성과 보편성 관점에서 인간을 이해한다. 사유하는 방식과 생활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지구촌에서 머무는 짧은 시간동안 경험과 지식을 극대화하고, 성취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지식은 사회적으로나 지적으로 자신을 해방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는 점이다. 이제 우리 자신에게 비전이 있다.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 있고 세상과 공유하고 싶은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이 있다. 깨어날 순간을 기다리는 '나'를 찾아 내면을 탐험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자신의 비전과 감정과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 넣어야 한다. 

우리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인지능력(지식, 예술적 능력, 수학적 기술, 리더십, 자기계발)을 배양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고, 지속적으로 또 다른 인지능력을 개발하고 습득해야 한다. 지식이나 기술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과 협업하며 배우도록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신의 비전과 감정, 나아가 다양한 재능을 타고난 자아(自我)에 충실하게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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