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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철학

무재칠시 : 無財七施

by 덕인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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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칠시란 재물이 없어도 베푸는 일곱 가지 종류의 보시를 말한다. 부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에게 이러한 보시를 가르쳐 주셨다. 무재칠시에는 화안시, 안시, 신시, 언시, 심시, 상좌시, 방사시가 있다. 이들은 모두 자비롭고 친절하고 공손하고 감사하게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다. 무재칠시를 행하면 복과 덕이 생긴다고 한다. 아래에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동트기 전에 일어나 새날을 맞이하라.

어느 가난한 사람이 하는 일마다 순조롭지 못하여 부처님을 찾아가 신세한탄을 하니 부처님은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라고 했다. 그러자 빈자(貧者)는 가진 것도 없는데 어떻게 베푸느냐고 반문했다. 부처님께서는 재산이 없어도 베푸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며 재물이 없는 자가 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종류의 보시(무재칠시 : 無財七施)를 가르쳐 주었다.

첫 번째 화안시(和顔施) : 부드럽고 온화한 얼굴로 마주 대하는 사람에 자비롭고 미소 띤 얼굴로 훈훈한 마음으로 정답게 밝은 얼굴로 대하는 것이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Back to the Basics.

두 번째 안시(眼施) : 온화한 눈길이며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면함으로서 모든 사람의 마음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 신시(身施) : 육체로 하는 보시로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이며 그 최고의 것이 사신행(捨身行), 자기 자신의 몸을 바치는 것이다.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법칙 동방의 등불 삶의 8진법!

네 번째 언시(言施) :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감사의 말로 사람들을 훈훈한 마음으로 친근미가 가득한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 대하는 것을 말한다.

다섯 번째 심시(心施) : 타인이나 다른 존재에 대한 자비심을 갖는 것이다. 착하고 어진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더 쉽고 더 행복하게 살기 Be great and make others great. (위대하라 그리고 남들을 위대하게 해주라.)

여섯 번째 상좌시(牀座施) :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자리를 양보하는 일이다.

일곱 번째 방사시(房舍施) 혹은 찰시 : 방사시는 나의 집을 타인에게 하루 밤 숙소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하며 찰시는 굳이 묻지 않아도 남의 세세한 것도 헤아리고 도우라는 뜻이다.

동트기 전에 일어나 새날을 맞이하라.

이상의 칠시(七施)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가운데서 재물 없이 행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재물보시  노력보시(재능기부)  몸을 보시  거룩한 삶 보시 등 칭찬하고 격려하고 함께 기뻐하면 복()과 덕()이 생긴다

꿈 희망을 가집시다. 성공과 행복 우리 앞에 있습니다.

Your success is our only happiness. (당신의 성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입니다.)

자승자강(自勝者强)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지혜로운 것이며 자기를 아는 것은 밝은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는 것이며 자기를 이기는 것은 강한 것이다. 족함을 아는 것은 부유하고 강한 것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은 뜻을 얻는 것이다. 그 자리를 잃지 않는 자라야 오래가고 죽어도 없어지지 않는 자라야 오래 산다고 할 것이다.

(知人者智 自知者明 勝人者有力 自勝者强 知足自富 强行者有志 不失其所者久 死而不亡者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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