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성정당1 반칙과 편법을 이용하는 꼼수 정치인을 퇴출하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거대 양당의 독식을 막고 소수정당의 원내 진출을 늘리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여야 양당이 위성 정당을 만들고 '떳다방' 정당이 난립하면서 유권자들의 혼란이 커진 것이다. 양당은 기호 앞 번호를 받기 위한 '의원 꿔주기' 꼼수도 되풀이하며 국민을 우롱했다. 반칙과 편법을 동원한 꼼수가 난무하는 후진적인 선거판을 심판한 것이다. 정치권이 국민 신뢰를 원한다면 위성정당을 막을 선거제 개편을 이번 국회 내에 처리해야 한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를 고작 2개월 남긴 시점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천명하고 범야권 위성정당 창당을 대놓고 공식화하면서 예견된 일이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위성정당 창당을 사과하고 '위성정당 없는 연동형 비례제'를 공약했지만 약속을 뒤집.. 2024.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