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로써 그것을 획득하는 수단은 각자의 손 안에 있다. 열심히 일하고 명료하게 생각하고 유우머와 자신감(自信感)을 적절히 지니는 것이야말로 창조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철학자들의 통찰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제시해 준다.
지식은 소유하는 것이다. 지혜는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 조금 더 강하게, 나는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알고 싶다. 아니 알아야 한다. 그것도 너무 늦기 전에.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동트기 전에 일어나 새날을 맞이하라. '나는 지금 사람다운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야만 한다.' 아침은 그날의 느낌을 결정한다. 아침이 좋으면 하루가 좋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 아침은 희망의 냄새를 풍긴다. 모든 새벽은 곧 재탄생이다.
아침은 변화의 시간이며 변화는 결코 쉽지 않다. 좋은 질문은 더 많은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성공은 어떤 모습인가? 솔직히 말하면 아직 질문의 답을 찾지 못했고, 어쩌면 영원히 못 찾을 수도 있다. 자신의 언어로는 역부족임을 깨닫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을 직감할 때 통찰력의 순간이 돌아온다. 성찰하고 숙고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삶은 살아갈 가치가 없을지 모르지만, 또한 지나치게 성찰하는 삶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창조경영자는 '아무 노력 없이도 위대한 업적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보다 현명하게 일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 인생의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야만인(野蠻人 : 교양이 없고 무례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미개하여 문화 수준이 낮은 사람)은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매 순간을 살아간다. 창조경영자는 도전에 임하는 불굴의 자세가 중요하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왜 어떤 사람들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실패하는가?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투지와 끈기였다.
나는 좌절을 딛고 일어나 중요한 도전에 성공한 적이 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은 그 두배로 중요하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철학 보다 몸에 더 많은 지혜가 있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자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창조경영자는 산책을 즐기는 것이다. 가끔은 한 번의 산책이 모든 것을 바꾼다. 매주 3회 이상 산책을 하고 자주 걷고 혼자서 걸어야 한다. 우리는 혼자서 자기 자신을 위해 걷는다. 자유는 걷기의 본질이다. 내가 원할 때 마음대로 떠나고 돌아올 수 있는 자유, 이리저리 거닐 수 있는 자유, 변덕이 이끄는 대로 이 길 저 길을 따라갈 자유.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은 새벽 산책에서 나온다. 전부 걷기에서 도출(導出)된다.
나는 멈춰 있을 때에는 깊은 생각에 잠기지 못한다. 반드시 몸을 움직여야만 머리가 잘 돌아 간다. 걸을 떄 우리는 무언가를 하는 동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한편으로 우리 머릿속은 바쁘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 만물은 변화한다. 상상 속에서든 현실에서든 역경을 만나면, 자기 연민이나 절망에 빠지지 말고 그저 다시 시작하라.
책을 읽고 또 읽고 보석을 캐내야 한다. 책 속에 있는 생경(生硬 : 세상 물정에 어둡고 완고함, 익숙하지 않아 어색함)하고도 친숙한 아이디어들이 천천히 마음에 파고들도록 끊임없이 읽고 또 읽다보면 어느 새 수행자가 되어, 성찰하는 삶으로 철학자가 되고, 현실은 너무나도 멋지다. 끊임없는 글쓰기로 작가가 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때로는 초월주의자로 변모되기도 한다.
모든 지성은 아침과 함께 깨어난다. 어떤 대상을 이해하는 것을 멈출 때, 비로소 그 대상을 보기 시작한다. 피로에 지친 눈으로는 조금밖에 보지 못한다. 무엇이든 제대로 보려면 거리를 두어야 한다. 분주한 일상속에서 벗어나 가끔은 주변을 살피거나 탐구하지 말고, 무언가 열심히 보고자 노력하거나 찾지도 말고 온전히 자유롭게 열심히 걸어야 한다. 천천히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늘 가던 길이나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렇다면 자신이 보는 것이 곧 나 자신이란 말인가? 무엇을 보는가에 따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한다. 그것은 품성에서 나오는 능력이었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향상시키지 않고서는 자신의 시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하루 종일 읽고 쓰다보면, 아름다움은 인식되는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주위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흐트러졌을 때에는 재빨리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와서, 필요 이상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갈 때 자신은 삶의 조화를 더욱 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창조경영자는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연습과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 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열정은 자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관심을 갖고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연습한다. 왜냐하면 연습이 완전함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그러니까 특정 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에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몰입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목적이 있는가? 내가 하는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하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있을 때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그래서 목적의식이 중요하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다시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자신이 살면서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직업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인생은 짧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훨씬 더 만족감을 느낀다. 그래서 열정을 좇아라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알게 될 것이다. 일이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빠지는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두려워하지 말고 추측하라. 좋든 싫든 관심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는 겪게 마련이다. 실험해 보라! 시도해 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분명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시킬 차례다.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에는 발전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을 찾아라. 격려해 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자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자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그리고 익숙함과의 결별이다.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시작된다.
창조경영자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몰입하며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흥미롭게 많은 이들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하기를 원한다. 창조경영자는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창조경영자는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남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으로 돌아가 포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결과로 나타난다.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연습은 신중하게 계획되는 반면에 몰입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돌이킬 수 없는 지구 행성의 위기와 함께 인류는 지금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40~50도를 오르내리는 북반구 곳곳의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 지구촌 산야에 퍼져나간 거친 불길과 세계 도처의 폭우, 기아와 빈곤, 전쟁과 폭력, 가공할 핵전쟁의 위협과 함께 인류는지금 팬데믹 위기, 지구적 재앙의 실존적 위협 앞에서 우리는 새롭게 상상하고 미래의 더 나은 가치를 위한 거보를 내딛어야 한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생명,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을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하기 위하여, 미래를 위한 창조적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주는 여정에서 세계시민과 미래세대가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는 대화와 실천의 장을 열어야 한다.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을 세계 방방곡곡에 전파하라.
삶의 8진법이란 무엇인가? 인간미 도덕성 예의범절의 토대 위에 겸손과 나눔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가정적으로 행복한 삶,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 봉사적으로 자비로운 삶,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삶,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 여가적으로 즐거운 삶, 정신적으로 거룩한 삶, 지성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직하고 진실하게 청렴하고 공정하게 성실하고 정의롭게 품격있고 아름다운 언행으로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한 세상 멋지게 살다가 사회에 유산을 남기는 것이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자연의 섭리를 따라 살면서 배우고, 겸손과 나눔으로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품격있는 삶을 살다가 사회에 유산을 남기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