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풍요의 을사년(乙巳年) 허물 벗고 대창조의 시대가 열렸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 뱀띠 인물들의 도약이 기대된다. 뱀띠는 꿈이 크고 의욕이 강한 데다 직관력이 있으며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도 무슨 일이든 심사숙고(深思熟考)하는 성격이라 사회적으로 중요한 자리에 오른 사람이 많다.
우리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총체적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의 정쟁으로 내정이 사실상 마비된 정치적 진공 상태에서 무안공항 참사의 침통함과 함께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의정 갈등 등이 사회적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최악의 정국 혼란, 곤두박질치는 경제지표, 싸늘하게 식은 소비심리, 그리고 줄어드는 인구와 초고령화 시대 ~, 국민들이 체감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이다. 하지만 다가오는 3월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정부와 24조원 규모 원자력발전소 수주 최종 계약을 맺는다. 주 설비를 제작하는 두산에너빌리티는 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도 체코 원전사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의 청신호는 꺼지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기업이 있다.
신년벽두(新年劈頭) 우리는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에도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 그리하여 아직 완성하지 못한 선진국 안착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꿋꿋이 이어가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가 직면한 여러 난관과 위기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회복과 성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긍정적인 사례로 특히,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원전 사업 수주는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사례는 한국 경제가 가진 내구성과 회복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기업이 중심이 되어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한다. 체코 원전 사업은 단순한 해외 수주를 넘어 첨단 기술력, 에너지 산업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를 동시에 입증하는 기회로 볼 수 있다.
또한, 초고령화 시대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협력해야 하며,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의 전환이 중요하다. 이러한 경제적 도전 속에서도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노력이 절실하다.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주의 깊게 통합할 필요가 있다. 전문 경영과 더불어 복잡한 시스템을 도입하면 모든 업무를 더 작고 더 민첩하며 파괴적 공격에 취약해 진다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사명은 "정신문화대국 통일대한민국을 이루고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국제 협력으로 대한민국이 더 큰 경제적 성취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위기를 대창조의 기회로 ~! 삼성전자는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 조기 진입에 승부를 건다. 이를 통해 종합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도 있다. 대다수 경제 지표가 위험 신호를 발산하고 있지만 4000억 달러가 넘는 외환 보유액이 지키고 있다.
현재의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보여주는 전략적 대응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기술인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시장에 조기 진입하려는 계획은 단순히 기업의 생존 전략을 넘어, 기술 혁신과 시장 주도권 확보를 통해 세계 반도체 업계에서의 우위를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인공지능(AI), 로봇, 블록체인 등 첨단 기슬을 활용한 신사업이 번성하는 나라로 탈바꿈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조직은 성장의 여지를 더욱 많이 창출하고,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신속하고 매끈하게 유지되며, 직원들은 충성도가 더 높고 더 생산적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거의 자동으로 배우고 변화하는 자기 수정적인 조직으로 변화한다. 돈과 사람과 기술과 아이디어가 몰리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 대힌민국이 살 길이 열린다.
1.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전략
① HBM4 조기 시장 진입 : 고성능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에 필수적인 반도체 메모리인 HBM4는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이다. 전략은 전문화를 이끌어야 한다. 기능을 추가해야 하고 각각의 새로운 기능에는 그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새로운 리더와 새로운 담당자가 필요해 진다.
② 글로벌 리더십 복원 : AI, 클라우드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확장 속에서 HBM4는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종합 1위를 재탈환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③ 자체적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머노이드란 인간에 가까운 지능과 신체를 가진 로봇을 말한다.
2. 든든한 경제적 버팀목 : 외환보유액
대한민국이 보유한 4000억 달러 이상의 외환 보유액은 국가 경제 안정성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는 외환 시장의 변동성과 대외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방파제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한국 경제는 숱한 위기를 극복하며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 명실상부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들어선 역사를 지니고 있다. 위기마다 한국 경제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은 속도감 있는 기업·산업 구조조정과 적재적소에 투입된 정부의 재정정책이다.
3. 위기를 기회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기업들의 도전 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 회복과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역사의 격류는 종종 대전환의 기회를 선사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가 바로 그러했다. 풍랑에 휩쓸리기는커녕, 오히려 그 위에 올라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조선과 자동차 업계는 새해에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금 당장 보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대비하는 선견선비(先見先備)의 지혜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 자세로 실시하는 선제적 투자와 중소기업의 과감한 도전에도 희망이 감지된다.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원칙 창조경영자의 정신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다.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은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핵심 산업으로,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두 산업이 새해를 맞아 도약을 준비하며 보여주는 선견선비(先見先備)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필수 요소이다.
4. 조선업 : 글로벌 수요와 친환경 기술 선도
①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특히 LNG와 암모니아 연료 기반 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②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단순한 대형 선박 건조를 넘어 크루즈선, 특수 선박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을 다각화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5. 자동차 업계 :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혁신
① 전기차(EV)와 자율주행 기술
ⓐ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Electrification)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 주요 기업들은 차세대 배터리와 전장 부품 기술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② 친환경차의 대중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수소연료전지차까지 다양한 친환경차 모델을 보급하여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6. 창조경영자의 정신 : 위기 속에서 기회 창출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원칙은 기업과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선제적 투자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혁신을 지속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들이 기술 혁신과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은 경제의 밝은 전망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경제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다. 첨단산업에 대해 보조금, 세액공제, 저리 대출 등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의 인력은 주52시간 규제를 없애야 한다. 국가 기간산업의 연구 인력을 게으름뱅이로 만들면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한국을 먹여살리는 반도체 산업의 특별법 처리조차 주 52시간 근무제에 발목이 잡혀 뒷전으로 밀려났다. 새해에는 이러한 타성에서 벗어나, 쉴 자유와 함께 일할 자유를 보장해주는 돌파구를 찾아내길 원한다.
우리는 과거 역사를 통해 정치적 무능력이 경제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체득하고 있다. 여·야·정은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 해답은 명확하다. 주 52시간으로 요약되는 획일적, 경직적 노동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유연성을 확대하는 노동개혁이 가장 먼저다. 대한민국을 정체시키는 만악의 근원이라고 해도 자나치지 않다. 정치 논리에 좌우되지 말고 노동 개혁을 과감히 수행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명확히 이해하고, 옳고 적절한 일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적절한지 정보를 통합하여 신속하고 예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 과정에서 모든 문제의 해결 주기가 일주일 미만 단위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창조경영자 조직 전체에 알려진다.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문제에 대해 창조경영자들이 통합적인 방식으로 토의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기능별 책임자들이 숨을 곳이 없어진다. 행동 지향적으로 이끌고 의사결정에서 실행까지의 시간을 줄여준다. 1년 52주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시행되는 창조경영자 업무 활동이다.
창조경영자는 문제를 해체하는 법을 배우고 커다란 현안을 수정 가능한 작은 문제로 나누는 법을 습득하게 된다. 해결책을 도출하기 전까지 회의장을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의 주기를 짧게 유지해주고 실행의 장애물을 제거해 준다. 결정된 사안의 진척 사항을 확인하고 새로 나타난 병목 사항은 없는지 살피는 후속 점검 회의에서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원칙을 활성화하는 행동 지향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것이다.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하려면 모든 현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고객과 기업을 위해 올바른 답을 찾아야 한다. 업무를 방해하는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든 제기하기만 하면 다가오는 주 1회 창조경영자 과정에서 다뤄진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
엄혹한 오늘의 도전을 헤쳐 나가는 고단함 속에서도 다른 한편,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마음을 합쳤을 때 가장 강했다. 노도(怒濤)와 같은 기세로 위기를 걷어내고 역사의 대전환을 이뤄냈다. 국민 대통합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새해를 맞았다. 대오각성의 결연한 공감대 위에 국민 개개인이 맡은 자리에서 지금의 위기를 대창조의 기회로 승화시켜야 한다.
위기를 대 창조의 기회로 만드는 민족 2
글로벌 고금리와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비상계엄 사태 등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 1월 1일 발표한 '2024년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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