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라 그리고 남들을 위대하게 해주라. (Be great and make other great.)
짧은 인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 5대양 6대주 세계 방방곡곡(坊坊曲曲)에 'Global Dream Festival 삶의 8진법 꿈의 축제'를 펼친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創造)하는 것이 창조(創造)의 법칙(法則)이라면, '거룩한 삶의 8가지 원칙'에 있는 인생의 8가지 영역을 균형있게 관리하여 서로서로 조화(造化)를 이루는 것이 조화(造化)의 철학(哲學)이다.
한국자기계발연구원은 모방에서 창조로 학습자들이 지식의 소비자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창조하는 생산자가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다함께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는 창조적인 인생을 살아야 한다. 교육만 잘 시키면 얼마든지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동방의 등불 자유대한민국의 젊은 사람들의 장점인데, 이제 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교육은 천하의 공업(公業)이며 만인의 정성으로 계발되고,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뜻과도 일치한다. 단군 신화에서 환웅(桓雄)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실천하기 위해 곡식·생명·질병·형벌·선악 등 인간 사회의 온갖 일을 주관하였다.' 이처럼 홍익인간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복지와 정의 등 인간의 사회적이고 현실적인 삶의 끊임없는 개선과 향상을 지향하는 사회적이고 실천적인 개념이다.
홍익인간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몇몇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고루 이익이 되게 한다는 말이다. 단군 왕검이 우리 겨레의 첫 나라인 고조선을 세우면서 기본으로 삼은 생각으로, '모든 백성들을 이롭게 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살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교육법 제1조에도 '홍익인간의 이념을 기본으로 한다'는 원칙이 담겨 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했다. 이 지구촌에 실재하는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생각하고 성찰하고 숙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온전한 모든 것이 드러난 충만한 전체 그 자체로서 자각(自覺)은 한마음이요, 본성(本性)인 본래의 면목이 '나'라면 바로 신성이요, 거룩한 삶의 깨달음이다. 아울러 내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분명한 것은 가족들과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 그들과의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갈무리하고 내가 없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앞날의 계획을 세워놓아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적어도 15년은 더 살면서 내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할 많은 것들을 어떻게 짧은 시간에 다 전해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행여 자식들의 삶에 나침반이 될 수 있을까 하여 자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리더십이 갖춰야 하는 제일의 덕목은 사리사욕(私利私慾 : 자신만의 이익과 욕심)과 사욕(邪慾 : 바르지 못한 잘못된 욕망)을 비우는 것이다. 사욕을 비우는 것이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하다. 사욕을 비우지 못한 지도자는 자신의 지식과 비전을 자신의 행동과 일치시킬 수 없다. 우리 선조들은 선견선비(先見先備) 보이지 않는 미래를 내다보고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아낌없는 투자로 학교를 설립하고 후세대를 위하여 피와 땀을 흘리며 헌신하고 희생하며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인생의 가치와 즐거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정직함, 고결함, 감사할 줄 아는 마음으로 평소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책에 담기로 했다. 이 책은 내가 강의에서 활용되었던 이야기와 삶의 원칙과 지혜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과학으로 국토개조를 해서 인류에 기여하는 22세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를 많은 사람들이 과학자들에게 기대하고 있다. 동방의 등불 KOREA 정신문화대국 자유대한민국은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법칙으로 우리는 다함께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삶의 지혜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우리 자신은 유일무이(唯一無二)하고 대체불능(代替不能)하며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사람이다. 무엇이 나를 유일무이한 사람으로 만드는가? 나는 열심히 스스로에 대한 정의를 내려 보았다. 한국자기계발연구원장, 창조경영자, 경영컨설턴트, 작가, 삶의 8진법 창시자, 남편, 아버지, 친구, 형제, 학습자들의 맨토, 그것들은 모두 내가 가치를 두는 역할들이었다. 하지만 과연 이 중에 어떤 역할이 다른 사람과 나를 구별해줄 수 있을까?
난 언제나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스로에게 다시 물었다. 2000년 1월 1일이었다. '무엇을 내가, 나만이, 진실로 제공할 수 있는가? 그때 바로 명료한 답이 떠올랐다. 눈 깜짝할 사이에 스치고 간 생각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이룬 모든 것들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어린 시절 가졌던 꿈과 목표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은 것들이었다. 계속 고치고, 다시 생각하고, 새로 배치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꿈을 꿀 수 있다면 이룰 수도 있다. 삶의 8진법을 세계 최초로 창안했다. 그리고 사명 선언문을 만들었다.
48년간 지녀온 그 모든 특별한 꿈들, 무척 의미심장(意味深長)한 것에서 부터 지나치게 황당무계(荒唐無稽)한 것까지 이것이야말로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이 아니었던가? 나는 늘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의 상상력을 품고 살았다. 젊은 시절 대학 지질학과 친구와 산맥을 연구하고 3.8선 이남 하천부지에 청년회를 조직해 홍수를 막고 자연보호를 위해 하천부지 옆으로 나무를 심기로 한 꿈들, 폐광산(廢鑛山) 동굴을 이용해 걸작품을 만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던 어느날, 육군 소집 명령을 받고 36개월 군복무로 그러한 꿈들은 상상속으로 묻히고 말았다.
군(軍) 전역 후 제약회사에 취업했다.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의사 및 약사에게 전달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영업활동으로 공부, 계획, 면담으로 나눌 수 있다. 병원 마케팅 담당으로 의약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고객(의사, 약사)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역할로 관리능력과 경영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월 25권의 책을 읽고 각종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년 300권, 10년 3,00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리고 8권의 책을 저술하여 출판했다.
제약회사 생활 10년 나는 열심히 일했다. 병 의원, 준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영업을 했다. 실적에 따라 많은 인센티브가 지급되었고, 고액의 연봉을 받았던 제약회사 생활 10년을 마무리하고, 1992년 1월 제세기업 법인 회사를 설립했다. 창업 후, 승승장구(乘勝長驅)하며 방만한 경영과 무리한 확장으로 1997년 12월 3일 발생한 외환위기 사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다. IMF(국제통화기금)아시아 금융 위기로 글로벌 대우를 외쳤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기업 운영방식은 치명타를 입고 대우그룹은 해체되었다.
나 역시 세계를 제패하겠다며 설립한 제세기업은 헐값에 매각되었다. 그 후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도중에 지인의 소개로 조그만한 업체에 영업총괄 이사 겸 부사장으로 동업을 시작하여, 6시에 출근하고 밤 11시에 퇴근하며 엄청난 영업 이익과 영세기업을 법인회사로 성장시키고도 영업 수당과 배당금을 착취당하였고, 사기꾼들의 모함으로 법정 소송을 진행하면서, 업친데 덮친 격으로 정성들여 가꾸던 주말 농장도 경매로 넘어갔다.
여기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90퍼센트의 법률가는 상위 10퍼센트 국민의 이익에 기식하여 삶을 영위한다. 나머지 10퍼센트 만이라도 90퍼센트의 지친 영혼에게 연민의 눈길을 주는 나라, 그런 나라야만 살만한 가치가 있다. 이 말의 의미는 멸시당한 자, 눈물과 한숨 밖에는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없는 돈 지갑이 얇은 국민을 포함하여 모든 국민이 헌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창조적인 도전 정신으로 무모한 사업 확장, 불안정성, IMF 사태, 부실경영 등 값비싼 경험을 뒤로 하고,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2000년 1월 1일 한국자기계발연구원을 개원했다. 사회가 말하는 성공의 기본 법칙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희생과 봉사'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희생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고,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까지 깨어 있고, 더 열심히 움직인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행복한 삶과 시간적인 자유를 원한다면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성공의 법칙이 근거없는 망상이며, '현대판 노예의 삶'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변화와 적자생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다. 제조업이나 육체노동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면서 낮은 급여를 받는 취약한 계층으로 전락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엄청나게 빠르다. 손바닥 안에 있는 휴대 폰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세계의 모든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 어디서나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고, 무료로 아마존이나 이베이, 쇼피아 같은 전자 상거래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GPT에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아이디어만으로도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사이트에서 많은 기금을 모을 수 있다.
'거룩한 삶의 8가지 원칙'은 탁월함을 향한 일보 전진이며, 실현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일에 가능성을 부여한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면 하던 일이나 계속하라." 지금 부자가 아니고 행복하지 않다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둬라. 전통적 방식으로 돈 버는 지혜를 버려라. 우선 멈추고 평범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벗어나라. 평생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으며 그 시점은 30세든 45세든 60세든 상관없다. '천천히 부자 되기'로는 50년 만에 가능한 일을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법칙을 통해 5년 만에 이룰 수 있다.
우리는 SNS를 통해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고 온라인으로 고객을 찾을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무료로 브랜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고, 직원, 상품, 비용, 서버가 없어도 상점을 개설할 수 있다. 소셜 플랫폼과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면 무료로 전 세계의 고객들과 맞닿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우버는 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잠시 짬을 내어 생각하고 성찰하고 숙고하는 삶을 내 머릿속에 그려보라. 흘러간 시간들을 애석해하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때를 놓친 일들로 인해 애통해할 것인가? 가보지 못한 세계 여행을 지금 슬퍼할 것인가? 인생을 회고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온통 일뿐이고 아름다운 추억이나 값진 유산은 전무한 것인가? 자신의 미래가 암울하도록 밋밋하고 가족사에 남길 만한 가치 있는 것이 없을 것 같다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기회를 잡이라. 곧바로 지금 여기에서~!
오늘 우리는 무슨 답을 하는가? 보다는 어떤 질문을 하는가? 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창조경영자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상식을 뛰어넘는 질문들로 나타난, 그들의 목표는 정말 터무니없거나 말도 안 되는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었다. 만일 사람들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창조경영자의 질문은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가? "10년 걸릴 목표를 6개월 안에 달성하기 위해 우리 자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 저지르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담대한 목표와 질문에서 출발해야 한다. 상상도 못할 기회는 아주 작은 곳에서 발견된다. 성과를 10배 높이는 데에 늘 10배의 노력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들의 매일의 작은 습관, 태도, 명상, 자기선언, 보충학습 계획, 즐겨하는 질문들, 독서법, 조화의 철학, 창조의 법칙 등등에 더 각별히 주목하는 것이다.
나는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하고 산책을 즐기며,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성공은 우리 자신이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결정을 내릴 때 좋은 원칙들을 갖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질문들을 갖는 것이다. 원대한 꿈을 향해 지금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가?
'천천히 부자 되기'로는 가망이 없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그것은 꿈을 짓밟는 것이다.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들이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은 다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정신 나간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대판 노예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한다. 멀리 보고 장기적인 계획을 기획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나 자신을 온전히 회복해 어려움과 시련을 견디며, 큰 고통에도 관용과 평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내 인생은 결국 이런 거였어?"라고 외치던 학습자들은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깨달음을 얻어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 인생에서 희망이 사라지고 불만족하던 수강생들은 한 순간에 바뀌기로 결심한다.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장소에 정착하기로 결심한다. 그 순간부터 힘이 솟는 것을 느끼게 된다. 변하겠다는 결심은 빠른 속도로 근심과 좌절에 허덕이던 한심한 인생을 희망과 약간의 행복으로 채우게 된다.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실패로 칠흑같이 어두운 좌절과 걸림돌로만 여겼던 것들이 꿈을 향한 디딤돌로 딛고 건널 수 있다는 생각에, 새로 태어난 듯한 느낌으로 고통과 환희, 울음과 웃음이 교차한다. 갑자기 막다른 길인줄 알았던 그 길이 꿈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다는 단순한 깨달음이 아니라, 각자의 인생은 내 스스로가 통제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차원을 달리하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 밝은 빛이 된다. 변화를 주려면 우선 자신의 신념이 변해야 한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창조경영자는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부(富)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다. 창조경영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완벽한 공식을 갖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안다. 자신을 노예로 만드는 각본에서 탈출하라.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라. 목적지가 있는가? 있다면 어떤 모습인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미래를 계획하는가?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가? 아니면 오늘을 위해 내일을 희생하는가?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목표와 비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우선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자신의 시간을 가장 크고 지속적인 부(富)를 창조하는 데 사용하고, 자신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지만 성취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시간 낭비를 근절하는 시스템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위임하는 기술이다. 정신없이 바쁜 순간에도 자신의 머릿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상기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나아가는 조화의 철학이자 창조의 법칙이다.
실체가 없는 소셜 플랫폼 업체들이 수십억 원에 상장되는 시대다. 트위터는 수익 모델 없이도 142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페이스북은 플랫폼에 광고를 게시하기도 전인 2012년에 이미 시가총액이 1,030억 달러에 달했다. 새로운 기술 시대를 수용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리더 창조경영자 과정'이 절실한 시대가 되었다. 우리 자신의 발전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은 두려움, 지식의 부족, 신념의 부족, 사회의 통제, 정보의 비대칭이었으나 인터넷의 등장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나는 3시 30분에 일어난다. 우선 잠자리부터 정리한다. 커다란 시트 전체를 덮고 주름을 펴준다. 그런 다음 베개를 가지런히 놓으면 끝이다. 이게 전부다.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이다. 일상 속에서 깨닫는 것은 이런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나는 잠 자리를 정돈한 후 '마음 챙김' 명상 수련을 한다. 명상을 삶의 중요한 연습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명상이야말로 인간의 모든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천 기술'이다. 10~20분 쇼파에 앉아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는 연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피세정관(避世靜觀) 세상을 피해 고요히 자신의 삶과 심성(心性)을 바라보는 것! 그러면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간에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자기 삶의 지휘관이 되는 건 중요한 일이다. 전체 인생 청사진을 살펴보면서 수준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절차와 순서, 필요한 자원, 무시해도 될 조건 등을 결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명상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극단적으로 말해 때로는 심호흡 하나가 인생을 바꿔 놓는다. 의자에 똑바로 앉아서 발을 바닥에 대고, 손은 허벅지나 무릎 위에 가즈런히 올리고,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는 게 기본자세다.
명상의 핵심은 정신을 집중하는 데 있지 않다. '정신이 방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 있다. 정신이 흩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후 단 1초만이라도 다시 만트라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건 '성공적인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게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 에이브러햄 링컨은 말했다.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을 준다면, 4시간은 도끼날을 가는 데 쓸 것이다." 무딘 도끼로 나무 밑동을 찍어내는 것은 제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니다.
명상 훈련으로 정신을 날카롭게 벼려보자. 상태 준비와 잠을 제대로 깨우기 위해 30~60초 동안 찬물로 샤워를 한다. 나는 아침 5시면 산책을 시작해 천천히 걷는다. 50분~60분 산책 후에 땀에 젖은 몸을 온수와 냉수로 번갈아 샤워를 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4회 이상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침에 마시는 차는 인지능력 개선과 지방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샤워 후, '숙성시킨 보이차', '콤부 차' 와 찬 물 한 컵을 준비해 편안한 책상 앞에 앉아 조간 경제신문을 읽고 '아침 일기'를 펼친다.
차를 마시며 아침 일기를 쓴다. 시작이 활기차면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 날로 새롭게 날로날로 새롭게 또 날로 새롭게, 하루하루가 확 달라진다. 그런 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삶이 결정된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라! 만약에 질문이 있다면 답을 찾아라! 백과사전을 열어라. 챗GPT에게 물어라. 마음을 열어라.
오늘은 강의가 있는 날이다.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하고, 그 사람이 모르는 일은 깜빡 잊고 있는 것으로 여기게 하며, 확실하다고 하더라도 겸허하게 말해야 한다. 겸손하지 못한 것은 사리 분별이 모자란 것이다. 타인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사람은 걱정과 고통으로 얼룩진 삶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선사할 수 있다.
성공하려는 자에게는 아내가 귀중하다. 나만큼이나 부지런하고 검소한 아내와 함께 산 것은 내게는 정말 행운이었다. 아내는 시간이 나는 대로 많은 일을 도왔다. 나는 도덕적으로 완벽해 지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나는 어떠한 때도 잘못을 범하는 일이 없는 완벽한 삶을 살고 싶었다. 또 타고났거나 친구들의 영향으로 생긴 습관들도 모두 올바르게 고치고 싶었다. 나는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선(善)을 행하고 악(惡)을 피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믿었다. 그러나 얼마 자나지 않아 나는 내 생각을 고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가지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 주의하고 조심하다 보면 불쑥 생각지도 않았던 데서 실수를 했다. 도덕적으로 완벽하겠다는 내 계획이 얼마나 무모한 것이었는지, 또 그런 인간이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닫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신념만으로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 모두를 통틀어 완벽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늘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려고 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조화의 철학과 창조의 법칙을 활용하여 나는 '지구촌 인류의 성공과 행복을 창조하는 삶의 8진법'을 고안해 냈다.
나는 거룩한 삶의 8가지 덕목이 진정으로 나의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한꺼번에 전부를 얻으려고 덤벼들기 보다는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해서 노력했다. 첫 번째 덕목이 완성되면 두 번째 덕목에 도전하고, 이마저 어느 정도 완성되면, 세 번째 덕목에 도전하는 식이었다. 덕목의 나열 순서도 소중하고 이루기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 순이었다. 행복한 삶(Happy Life) ① 가정적으로 행복한 삶이 맨 처음 온 이유는, 가정이 행복하다면 마음이 평온하여 머리는 냉철과 명석을 유지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매사에 실수없이 일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나쁜 습관에 휘둘리거나 유혹에 빠지는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정이 완벽하게 행복해지면, 그 다음 덕목인 창조하는 삶(Creative Life) ②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으로 빚을 청산할 수 있게 해 줄 것이고, 아울러 풍요로운 생활과 독립을 보장해 줄 것이다. 여기까지 성장하면 ③ 봉사적으로 자비로운 삶의 목적은 쉽게 완성될 것이다. 약간의 여유가 생김으로써 거래를 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서 내가 먼저 말하기 보다는 주로 남의 말을 경청했다. 또 더불어 쓸데없이 떠들어대거나 농담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 다음 네 번째 덕목을 ④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삶을 정했다. 이와 같이 네 가지 덕목이 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일과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 그 다음 ⑤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은 일단 한 번 습관이 되어버리면 그 다음에 오는 ⑥ 여가적으로 즐거운 삶은 비교적 쉽게 완성될 것이다.
하루의 행동은 오늘 한 일이 무엇인지, 한 주간 할 일 중에서 빠뜨린 것은 없는지, 규칙에 어긋난 것은 없는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하고 성찰하고 숙고하는 삶을 살았다. 매일매일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불평하는 것은 전략이 될 수 없다. 우리 모두 일회적이고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불평하는 데 쓰는 아주 약간의 시간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좋을 게 없지 않은가? 다른 사람의 생각에 집착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상당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염려하는 데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만약 누구도 다른 사람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걱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이나 우리의 일에 38퍼센트는 더 능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근심 걱정을 날려버리고 Do it now 즉시 실천을 외치며,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을 붙여 놓고, 날로 새롭게 날로날로 새롭게 또 날로 새롭게 살아가는 ⑦ 정신적으로 거룩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성적으로 지혜로운 삶은 불평하지 마라, 그냥 노력하라고 당부(當付)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놓고 불평을 하며 인생을 허비한다. 나 역시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진리는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고 외치며 법전을 구입해 학습하며 법정 소송을 했다.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진행하였으나 시간낭비·돈 낭비·에너지 낭비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불평하는 데 쏟는 에너지의 10분의 1만 긍정적인 문제 해결에 쏟아도 얼마나 인생이 좋게 풀리는지 스스로도 놀라게 될 것이다. 정직하고 진실하게 청렴하고 공정하게 성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⑧ 지성적으로 지혜로운 삶은 "모두에게 장점을 찾아라"고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아라"고 조언한다.
은혜에 보답하라. "누군가 우리 자신을 위해 했던 일을 자신도 다른 이들을 위해서 실행하라." 그리고 진실을 말하라. 정직함은 도덕적으로만 옳은 것이 아니라 효율적이기도 한 것이다. 모두들 진실을 말하는 세상에 산다면 재확인하느라 허비하는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낸다면 두 세개의 좋은 점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만약 우리 자신이 무언가를 절실히 원한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교훈을 남기고 싶다. 우리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그리고 만약 자신이 인생을 올바른 방식으로 이끌어간다면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운명이 해결해 줄 것이고, 꿈이 우리 자신을 찾아와 실현될 것이다.
